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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실패하지 않는 방법 (+ 주식 용어 기초상식 PER EPS ROE 등)

by 부자가 될 사람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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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주식 투자 실패하지 않는 방법

 

투자는 백번 성공하는 것보다, 단 한번이라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기간 여러번의 성공으로 큰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도, 한번의 큰 손실로 인해 모든 수익이 제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인생 장기 레이스를 위해서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인들에게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월급만으로는 내 집 마련은 커녕 결혼, 육아 등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재테크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각종 경제 용어 때문에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낯설더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다면 누구나 성공적으로 자산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직장인으로써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적립식 투자

2. 지수 추종 ETF에 투자

3. 우량주 주식 모으기

4. 주식 수량 늘리지 않기

5.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금지

6. 급등주 & 테마주 금지

7. 주식 용어 기초상식 (PER, PBR, EPS, BPS, RO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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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립식 투자

분산투자는 잃지 않은 투자의 가장 중요한 기본 원칙입니다. 1,200만원이 계좌에 들어있다고 가정하였을 때, 한번에 매수하지 않고, 100만원씩 매달 한번씩 총 12번을 나눠서 특정 금액 마다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한 달에 100만원을 저축하여 1년에 1,200만원을 저축하는 등의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자금을 적립식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만약 대출이 있다면, 저축보다는 대출 상환 계획을 우선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년 안에 1,000만원의 신용대출을 상환한다'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매달 얼마씩 상환해야 하는지 계산해 보고 실행에 옮기는 것부터 시작해야됩니다. 빚투는 절대 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듯이, 현재 내 자산에 빚이 있다면 투자는 잠시 미뤄두고, 빚을 먼저 갚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빚은 매달 이자가 나가기 때문에, 빚을 낸 금액으로 투자를 해서 이자율 보다 낮은 수익을 거둔다면 하지 않는 것만 못하게 되겠죠?

대출이 없다면 적립식으로 돈을 모으고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립식 분산 투자는 리스크를 줄일수 있고, 한번에 거액의 금액을 투자하는 것 보다 통계적으로 수익이 더 높습니다. 특히 주식에 대한 감이 없는 초보자의 경우, 무리하게 큰 금액으로 시작하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큰 리스크가 없는 상품을 활용해 조금씩 투자 경험을 쌓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각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파생 상품인 ETF를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투자해 볼 수 있습니다. 무작정 책을 펴고 공부하는 것보다는 소액씩 투자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각종 용어를 접하며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 운용하면 적금 및 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적립식 투자를 할 것이라면 우선적으로 미래에 대한 안정성이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내가 매달 지속적으로 돈을 넣는데 효과가 마이너스라면 매달 넣을 용기가 생기지 않겠죠? 그래서 아래와 같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추천 드립니다. 

국가 구분 종목
미국 개별주식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엔비디아
ETF S&P500, QQQ(나스닥100)
*3배 지수 추종 ETF : SOXL, TQQQ, TMF
한국 개별주식 삼성전자, 현대차,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ETF KODEX 2차전지산업, KODEX 반도체, KODEX 코스피100, 

단, 적립식 투자도 엄연한 투자 상품인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수익이 난다고 바로 무리해서 큰 비용을 들여 투자하지 말고, 투자 기초를 익힌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며 투자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저는 아래의 영상을 통해, 초보자로써 주식을 시작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간되시면 참고하여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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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투자 참고 영상 바로가기

 

2. 지수 추종 ETF에 투자

주식 투자 초보자는 안전한 투자로 시작해서 우선적으로 투자에 대한 감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ETF는 특정 섹터의 종목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해당 종목들의 평균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ETF 투자 방법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며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여 일정한 수익률을 안겨줍니다.

급등 개별 주식에 투자하여 빠른 수익을 맛보게 되면 급등/급락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식에 대한 기본 원리 또는 기초 지식조차 쌓지 못합니다.

한번에 많은 수익률을 안겨주진 않지만, 등락폭이 크지 않은 ETF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적립식으로 ETF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기업분석을 정확하게 하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재면서 투자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가장 확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은, 세계 1위 국가의 지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를 최소 20년 정도는 보고 은퇴 직전까지 투자하는게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 지수에 20년 이상 투자했을 때 손실을 볼 확률은 0%입니다. 즉 20년 넘게 미국 지수 주식을 보유한 사람 중에서는 손실을 기록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은퇴 후 노후 대비를 해야됩니다. 고령화시대에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갈수록 노인빈곤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후준비가 된 사람이 국민의 절반이 안된다는 통계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구조를 볼 때, 국민연금만 믿고 있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현재 30대 초반의 나이부터는 국민연금을 단 1원도 받지 못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고령화사회 및 초저출산 국가에 속한 대한민국은 부양인구가 피부양인구 보다 극도로 부족합니다. 결국 스스로 노후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이제는 필수입니다. 투자가 필수인데, 실력도 없는 일반인이 어디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바로 미국지수 ETF 투자입니다. 역사적으로 확률이 가장 높고 실패율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미국 S&P500 에 장기적으로 투자해보세요. 높은 수익은 아니지만 복리의 효과를 이용해 매년 수익을 올리게 된다면 10년뒤, 20년뒤 직장을 은퇴할 시기에 엄청난 금액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TF 투자에 대한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아래의 ETF 투자 영상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3. 우량주 주식 모으기

1등기업에 투자할 수록 잃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1등부터 10등까지 순서를 정렬한 후 마음에 드는 1~2종목을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꼭 국내 1등기업이 아니더라도 세계적으로 1등인 기업을 사서 모으는 것도 좋습니다.

국내 주식 우량주는 8가지 정도 꼽을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 우량주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LG화학, 현대차, POSCO홀딩스

 

해외 주식 우량주는 아래와 같이 5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우량주
애플(AAPL),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엔비디아(NVDA)

개인적으로 미래에 대한 성장성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테슬라(전기차, 자율주행 플랫폼 외) 와 아이온큐(양자역학 관련) 등도 괜찮은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4. 주식 수량 늘리지 않기

주식을 이것 저것 매매하다보면 물려서 손절을 하지 못하고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도 이것저것 사고 싶은 주식이 많았고 종목별로 팔지 못하고 물려있어서 한 계좌에 10개 이상의 종목을 보유하게 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자신이 매수한 종목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가격과 가치 등을 신경 쓰지 않고 모두 좋아보이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자본도 부족하고 지식도 부족한 주린이 시절, 이것 저것 사모으고 팔지 못하게 되면 어느새 10개, 20개 종목들이 한 계좌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소수의 종목에만 집중 투자를 하되, 한번에 큰 금액을 넣지 않고 적립식으로 분할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금지

일명 숏, 롱과 같은 레버리지 투자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작은 금액으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로 인해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반드시 올바른 방법으로 수익을 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0배, 100배 레버리지 주식으로 매매하는 습관을 들이고, 수익을 맛보게 되면 잃을 때도 그만큼의 손실을 보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투자 금액에 한도를 정하지 않게 되면 손실이 날 경우 물타기를 반복하게 되고, 수익률은 끝없는 마이너스로 이어지게 됩니다.

 

6. 급등주 & 테마주 금지

하루사이에 거래량이 없던 주식이 상한가를 가고, 10~20%가 급등하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 주식들은 뉴스의 흐름을 타고 한순간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주식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매수할 시점이 되었다면 그것은 이미 늦은 시점입니다. 급등주에 올라탄 그 순간 엄청난 높은 확률로 마이너스를 맛보게 될 것 입니다. 단기적으로 급등했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하면 단기적으로 급락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올라탈 때면 이미 주가를 올린 세력은 빠지는 시점이고, 남은 개미들만 물리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물론 그날 이후로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잃을 확률이 높은 지점에서는 매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의 경우 급등주에 올라타고 싶은 순간이 오게 되면, 딱 1주만 사놓고 나중에 급락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사지 않기를 잘했구나' 생각하곤 합니다.

이 정도만 지키고 조심해서 주식투자를 한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건강한 투자습관을 기를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합니다. 단타에 재미를 보고, 급등주에 올라타버릇하면, 1%, 2% 수익률은 시시해지기 마련입니다. 우량주를 장기적으로 적립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주가의 등락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고 안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7. 주식 투자 지표 기초상식 (PER, PBR, EPS, BPS, ROE 등)

PER (주가 수익 비율)

PER은 "이 주식은 비싼가, 주식시장이 거품인가"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물건을 살 때 값을 얼마나 줘야 좋은 건지 판단할 기준은 수없이 많다. 이 물건이 나에게 얼마나 절실한지, 이 물건이 나에게 얼마나 유용하고 값어치가 있는지, 어느 정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물건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판은 어떠한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은 주식투자나, 기타 투자결정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런 점에서 흔히 투자자들 사이에서 `퍼(PER)'로 불리는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이하 PER)은 어떤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ER은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한 주에 만 원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 된다.

이 수치가 회사의 가치를 어떻게 반영한다는 얘기일까? 동일한 사업아이템을 운영하는 어떤 회사는 PER이 5이고 어떤 회사는 PER이 10이라면, PER이 5인 회사가 저평가된 주식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 회사의 가치에 따라 PER이 높게 고평가 될 수 있다. 주식의 가격은 미래 성장에 기반하여 움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일 업종의 PER을 비교하고, 매출액, 영업이익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PER은 어떤 주식의 가격을 예측하는 도구지만 실제 활용할 경우 늘 비교대상이 필요합니다. 같은 업종, 비슷한 규모의 경쟁사의 수준을 많이 비교할수록 평가 대상 주식의 가격이 어떤 수준인지 가늠하기가 쉬워집니다. 실제로 PER는 업종별로 평균치가 다양합니다. 유통업, 제조업, 중공업, 신산업 등 업종별로 그 패턴이나 수치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당장 수익이 많이 나지 않는 벤처기업, 신산업 업종의 경우 PER이 수십 배까지 치솟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PER은 투자에 대한 참고 수치로 활용하대 절대적인 값으로 인식해서는 안됩니다.

 

EPS (주당순이익)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됩니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EPS가 마이너스값인 주식은 좋지 않은 주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PS는 금액으로 표시되는데 현재 금액 대비 몇퍼센트 수준인지 가늠해보며, 현재의 주가가 적정한지 아닌지를 지표상으로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BPS (주당 순자산 가치)

BPS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BPS에는 주가 정보가 고려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얼마나 저평가 혹은 고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PBR이라는 값을 사용합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 Bookvalue Ratio)로, 주가를 BPS로 나눈 비율을 뜻한다.

PBR (주가 순자산 비율)

기업의 자산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여기서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 + 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합니다.

PBR은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하기 때문에, 재무 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 만약 PBR이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이다. 때문에 저PBR 주식은 M&A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PBR은 보통 주가를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倍數)로 표시하므로 주가순자산배율이라고도 합니다.

 

ROE (자기 자본 이익률)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보통 경상이익, 세전순이익, 세후순이익 등이 기간이익으로 이용되며, 주식시장에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주가에 반영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투자지표로도 자주 이용됩니다.

이는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 나타내며,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즉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합니다. 만약 ROE가 1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가 2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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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기초 영상 (재무제표) 유튜브 바로가기

 

우리는 1~2년 투자하고 말 것이 아니고, 100년 장기 레이스를 할 것입니다. 하루 이틀 단기간에 작은 수익을 냈다고 해서 일희일비 하는 것보다, 나만의 원칙과 기준을 정하고 지키면서 생기는 노하우를 계속해서 쌓아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언젠간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될 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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